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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Best-Partner제도 신설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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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17 17:04

120개사 1차선정, 보증한도 확대 등 서비스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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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신용도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우량기업 등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Best-Partner’ 제도를 신설하고, 올해 1차로 120개 기업을 선정,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Best-Partner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억원(일반기업은 15억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율도 최저보증료율인 0.5%가 적용(일반기업은 1% 내외)된다.

보증한도도 일반기업이 지난해 매출액의 1/4이 최대인 반면 Best-Partner 선정기업은 매출액의 1/2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영지도 특별우대 제도를 통해 소요비용의 40~50%만 해당 기업체가 부담하고 전문인력으로부터 「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처 신용관리에 필요한 BRR(경영위험보고서), Cretop(신용정보서비스) 등을 무상 또는 염가로 제공하는 등 자금지원 이외의 경영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Best-Partner 선정 및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침체된 중소기업의 기(氣)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량중소기업의 중점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주식회사 모센」의 Best-Partner 현판수여식에 참석, 동사가 차세대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여 주도록 격려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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