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이번 프로젝트 배경으로 제공 콘텐츠가 거의 없는 현재 e사이트에 전문적인 콘텐츠를 단시일 내에 신규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직접 제작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된다는 판단이다.
또 우체국 인터넷뱅킹의 정보센터를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와 연계해 신규고객 확보 및 지속적인 방문 유도로 홈페이지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우체국은 다음달 내 사업자가 선정되는 데로 콘텐츠 제공 초기 구축 작업을 시작, 1개월 동안의 개발을 거쳐 11월부터 시범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 서비스 실시 예정은 12월 1일로 잡고 있다. 우체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63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