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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험사 정기주총 열려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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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13 13:46

동부화재, 동부생명 대표이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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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복수대표체제 선언

동부, LG, 신동아, 제일화재와 동부생명 등 5개 보험사가 지난 10일 정기주총을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임했다. 또한 동부화재와 LG화재는 각각 주당 250원, 200원의 이익배당을 실시했다.

동부화재는 주총에서 장기제 전 동부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을 부회장으로 김순환 경영총괄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장기제 대표이사 부회장은 44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한국은행 조사부를 거쳐 동부전자 전무이사, 동부증권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며, 동부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있었다.

김순환 대표이사 사장은 47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 동방생명에 입사한 뒤 삼성생명 이사, 삼성화재 부사장, 애니카랜드 사장을 역임했다.

동부생명은 정기 주총을 통해 이수익 전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이수익 대표는 49년생이며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증권거래소, 동부건설등을 거쳐 90년 동부생명에 입사, 기획, 영업, 투자담당 임원을 두루 거친 전략형 CEO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LG화재는 이기영 지원총괄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임명, 구자준 사장과 함께 복수 대표체제를 갖추게 됐다. 새로 선임된 이기영 대표이사는 51년생으로 경북 울진 출신이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76년 LG화재에 입사한 뒤 동경사무소장, 대구본부장, 지원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일화재는 주총을 통해 김태언 대표이사를 재선임했으며 하원도 전 자산운용부 담당이사를 상무이사에 새로 임명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철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격시켰다.

신동아화재도 주총을 열고 조철규 상무를 신임등기이사로 선임하였다. 조철규 상무이사는 52년생으로 경남 출신이며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84년 신동아화재 입사 이후 자동차 업무부장, 보상관리부장 등을 거쳤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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