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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證, 채권·주식부문 최우수 증권사 선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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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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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이 국내증권사 중 채권·주식부문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삼성 대우증권에 따르면 홍콩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誌 5월호가 선정한 ‘2004 Asiamoney Best Domestic Bank Awards(최우수 국내 투자은행)’에서 삼성증권이 한국 최우수 채권영업사(Best Domestic Bond House)로 대우증권이 한국 최우수 증권사(Best Domestic Equity House)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선정 이유로 한때 은행을 주로 이용하던 한국 기업들이 점차 국내외 직접금융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삼성증권이 이 시장에서 리서치 능력과 딜 수행능력, 긴밀한 고객 관리를 통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우리금융지주, 롯데 쇼핑, SK주식회사의 채권발행 등 핵심 딜을 포함해 총 40건, 66억달러 규모의 채권관련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우증권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재무구조개선을 기반으로 영업력을 회복해 2003년에는 외국계 증권사의 시장 잠식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 점유율에서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산관리 분야로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높은 영업실적과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소매사업부문의 역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마스터랩’의 판매고를 8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수한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대표기업지수(KLCI)를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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