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핸디소프트의 BPM 솔루션으로 국내외 BPM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고 기술개발, 영업, 마케팅은 물론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협업하는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컨설팅 분야에 있어서는 LG CNS 컨설팅부문인 엔트루 컨설팅 파트너즈와 직접적인 공조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LG CNS의 이숙영 상무는 “LG CNS의 풍부한 IT서비스 경험과 고객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핸디소프트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결합해 BPM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의 김규동 사장은 “이번 제휴는 해외에서 인정받아 국제 경쟁력을 가진 국산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국내에서 재평가 받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LG CNS는 BPM을 주요 전략 부문으로 사업 발굴 및 이행을 위해 BPM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BPM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 축적해 왔다.
▲ LG CNS 이숙영 상무(오른쪽), 핸디소프트 김규동 사장이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