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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신용평가시스템 특감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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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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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기업금융 신용도 평가와 관련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현상이 위험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기업금융 신용평가 시스템 운용실태에 대해 특감을 실시한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감사원 재정금융총괄과 주관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금융감독원과 산업, 기업,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비롯, 관련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특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신용평가시스템 한 분야에 대해 특감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재정·금융감독국 소속 감사요원 및 외부전문가 15명을 모두 투입했다.

감사원은 최근 대규모 금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금융기관 임직원의 도덕적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 합리적인 신용검사관리시스템 정책 및 운용 등을 통해 신용대출 제도 정착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감사 중점 사항은 △여신운영 분야의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적정성 △FLC(신자산건전성 분류) 제도 운영의 적정성 △신용정보 인프라 분야의 공공정보 집중 및 활용 △기업정보 공개 및 활용 △신용감독분야의 신용공여한도 관리의 적정성 △재무제표 회계감독의 적정성 등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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