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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PB사업본부 공식 출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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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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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지점에서 PB사업본부 공식 출범식을 갖고, 프라이빗 뱅킹(PB) 고유 브랜드인 `하나골드클럽`(Hana Gold Club)을 사용하는 PB센터 14개점(영업1부, 대치동, 압구정중앙, 선릉역, 청담동, 방배서래, 서초, 아시아선수촌, 여의도, 목동, 이촌중앙, 경복궁역, 서현역, 주엽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들 센터는 기존의 `하나은행` 브랜드 대신 `하나골드클럽`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사용해 금융자산 5억원 이상 VIP고객을 상대로 고객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PB센터는 은행, 증권, 보험, 투신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연계 금융 상품 판매는 물론이고 부동산, 미술품, 여가활동, 건강관리 등 문화와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PB사업본부의 공식 출범으로 하나은행의 VIP고객 서비스는 기존의 금융자산 기준 1억원 이상 고객에 대한 109개 PB영업점의 맞춤형 서비스, 5억원 이상 고객에 대한 14개 `하나골드클럽` PB센터의 종합자산관리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 10억원 이상 최상위층 고객 대상의 Wealth Management Center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됐다.

하나은행은 또 `하나골드클럽`에 근무하는 프라이빗 뱅커(PB)에게 실적에 따라 파격적인 성과급제를 적용할 방침으로, 향후 완전 연봉제를 실시하게 되면 수억원대의 연봉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나은행은 PB사업본부 출범에 맞춰 VIP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된 신상품 `투스타ELS펀드`와 `마켓헷지펀드`등 2가지 투자상품을 판매한다.

`투스타ELS펀드`는 대표적인 우량주인 하나은행과 삼성전자의 주가와 연계, 매 6개월 단위로 비교시점의 주가가 기초 주가를 상회하면 연 11%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VIP전용 상품이다.

`마켓헷지펀드`는 주식 등에 투자시 투자신호에 의해 주식편입비율(0~30%)이 자동 조절돼, 주가 상승을 향유하면서 시장하락위험을 방어하도록 한 구조화 상품이다.

하나은행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PB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VIP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PB 종주은행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PB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며 "향후 해외 실물자산지수 연계 투자상품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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