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올해 NI 사업 1800억원 매출 목표

LG CNS는 올해 NI(네트워크 통합, 사업 매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44% 성장한 1800억원으로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LGCNS의 NI 부문 매출액은 1250억원이다. LG CNS는 IP 텔레포니 영역과 광전송 분야 등의 차세대 네트워크(BcN) 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

또 기존 네트워크 구축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 IT 네트워크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토털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구조를 더욱 세분화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데이콤 자회사인 NI 전문 기업 데이콤 아이엔을 인수해 네트워크 통합 및 운영 서비스 부문을 강화한 바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