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KTF는 핌 서비스 운영업체인 다이렉트미디어의 지분 16%를 보유하게 됐으며 1대 주주인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이은 2대주주로 떠올랐다.
다이렉트미디어와 KTF는 또한 향후 멀티미디어 서비스 고도화, 차별화된 신규 사업 발굴, 국내외 멀티미디어 사업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기회 모색 등에 있어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다이렉트미디어는 IMT-2000 월드컵 시연 서비스를 시작으로 `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동영상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 소싱을 통해 휴대인터넷, 위성DMB, 텔레매틱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도 서비스 할 계획이다.
다이렉트미디어는 2001년 5월 예당과 KBS미디어, 삼성전자가 합작 설립한 콘텐츠 유통 전문업체로 올해 매출 120억원 목표로 설정했으며 코스닥 등록도 추진중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