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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협회장에 정지택 회장 선임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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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03 21:10

부회장엔 박동원 한국기술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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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주총에서 정지택 회장<사진·左>을 재선임했다.

협회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보궐선임된 정지택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 선임건을 상정한 결과 현 정지택 회장 이 재선임됐다.

또한 한국기술투자 박동원 사장<사진·右>을 부회장 겸 이사로, 미래에셋캐피탈 이봉현 사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CRC의 사회적 위상제고 ▲회원사 공동의 대형구조조정사업추진 기반조성 ▲교육·연수사업의 내실화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의 추진 ▲회원사간 커뮤니케이션의 원할화 등을 2004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협회는 CRC의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해 CRC의 경제적 기여 및 구조조정성공사례 게재 및 회원사의 사회봉사활동 등 기획이벤트 추진, CRC사의 윤리강령 준수여부 확인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CRC의 규모한계를 탈피하고 외국계 PE사업영역으로 확대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형 계약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Fund of Fund 투자의 제약요인 완화 등 대형구조조정사업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외연수 세미나 개최(1회) ▲실무자 대상 워크샵 실시 ▲CRC관련 법령집 발간을 통한 교육·사업과 CRC의 장기발전모델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 의뢰, 하반기 해외 PE 또는 구조조정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한 ▲금융기관 조합출자제한(15%)규정완화 ▲30대 대기업군의 기업구조조정 출자시 출자한도 적용 제외 ▲CRC조합 관리보수 및 성공보수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여부 명확화 ▲유가증권상장규정, 협회 등록규정 개선 등 업계현안 해결 및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강화한다.

정지택 회장은 “올해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고 프라이빗 에퀴티펀드 제도가 도입되는 등 상당한 환경변화가 예상된다”며 “새로운 수익모델의 발굴 등 CRC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노력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산업발전법(CRC 유효기간 연장, CRC의 매입가능 부실채권 범위 확대)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해외세미나(홍콩, 일본)와 기업구조조정사례 발표 및 CRC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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