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이번 EAI는 계정계, 카드, 채권관리, 여신, 보험, 공제 시스템, 소매유통 등 30여종의 핵심업무 상호간에 정보 연관성을 높이고, 서로 다른 시스템간의 정보 연계 실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표준화 작업에 초점을 뒀다.
농협이 구축한 EAI의 핵심은 30여종의 업무간의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다.
농협 전산정보분사 김광옥 부분사장은 “현재 1일 평균 1000만건 이상의 실시간 인터페이스 트랜잭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피크타임 때 초당 2000건의 처리 성능을 보이는 등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