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관리기능과 서버보안을 통합한 제품개발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연구단계에 있어 상반기 출시될 미국의 CA와 한국의 케이사인・시큐브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결합되는 제품은 케이사인의 PKI 기반 IAM(Identity Access Management) 솔루션인 ‘KSignIAM’과 시큐브의 서버보안 제품인 ‘Secuve TOS’다.
‘KSignIAM’은 국제표준인 SAML을 준용해 정책에 따라 한 ID로 다중 도메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ID관리기능을 강화한 FIM(Federated Identity Management) 기능을 구현했다. ‘Secuve TOS’는 PKI 전자서명 인증 기술과 SecureOS 기술을 접목해 세계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서버보안 제품이다.
케이샤인・시큐브 홍기융 사장은 “통합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 시장 뿐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