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무선인터넷 기술 및 네트웍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노텔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글로벌사업본부장 홍성철 상무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노텔네트웍스의 R&D 설비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노텔네트웍스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