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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협회로 새롭게 거듭날 터”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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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7 21:23

양만기 투신협회장, 투자자보호·펀드판매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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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협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시행되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도입에 발맞춰 자산운용협회로 개명하는 등 새출발 준비로 분주하다.

16일 투신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양만기 투신협회장<사진>은 “자산운용업 시행에 따라 자산운용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기능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종전 투신협회는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의 각종 지원역할을 담당했다”며 “이외에 은행 및 보험의 운용사업부문과 투자자문업으로 영역을 확대, 새로운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도입에 따라 보험사로 판매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규제 마련 등 투신협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판매채널 확대에 대비해 펀드투자자 보호, 건전한 펀드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자율규제활동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투신협회는 펀드판매행위준칙 표준모델 제정, 부동산운용전문인력과 판매직원대상 연수, 펀드광고물 사전심사기준 마련 등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한편 투신협회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제 도입에 대비, 급여생활자를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투자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자자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은 ‘펀드 펀드 사이트’를 개설해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모 기자 hs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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