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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터넷 방카슈랑스 개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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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06 18:15

이르면 내년 2월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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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온라인 방카슈랑스 시스템 개발에 곧 착수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인터넷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방카슈랑스 시스템 개발을 이달부터 시작해 이르면 내년 2월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우리은행 인터넷 방카슈랑스 시스템은 현재 진행중인 인터넷뱅킹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함께 마무리돼 같은 시기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구축은 현재 웹케시와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비용은 3억원 정도다.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 우리은행은 현행법상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 등 2곳에 한정돼 있는 것을 고려해 구축키로 했다.

인터넷 판매 상품은 기존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 위주가 될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온라인 방카슈랑스 판매 실적이 현재는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이 판매되는 시기부터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도 12월중으로 온라인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개발해 3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특성상 고객들이 제 발로 영업점에 찾아와 가입해 주길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과 같다”며 “인터넷을 활용,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강화해 방카슈랑스 고객을 유치하려 하는 은행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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