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아시아 선도은행 비상할 준비”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3-12-03 21:46

FT, 인수합병 선언에 대해 소개 곁들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자에서 총자산이 1590억달러로 한국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이 좁은 한국 무대를 벗어나 아시아를 선도할 은행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장기적으로 3~5개 은행이 아시아 은행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국민은행은 그중 하나가 되고자 한다”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행장의 말도 인용했다.

기사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의 야심은 지난 10월 싱가포르 테마섹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뱅크인터내셔널인도네시아(BII)를 인수키로 하면서 가시화됐다”면서 김정태행장이 어떤 곳이든 기회가 있는 곳에 먼저 투자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고 전했다.

FT는 또 김 행장이 지난 2일 조회 때 직원들에게 한해에 한건 또는 두건 정도의 인수합병 작업을 성사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면서 그의 발언은 국제무대를 향한 국민은행의 목표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행장은 “BII를 빼면 어떤 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어떠한 선택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