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두리정보통신은 최근 증권사들이 HTS 고급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증권 HTS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개발형태를 선보이는 맞춤형 HT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HTS’는 주식투자의 질적 변화를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자료와 시장환경변화까지 감안해 투자를 결정하는 과학적인 시스템이다.
따라서 ‘맞춤형HTS’는 단순히 HTS를 업그레이드하는 정도를 넘어 신개념 주식투자시스템이다.
두리정보통신이 이번에 SK증권에 제공하는 개발범위는 플랫폼 개발, SK-Enstock과의 기능 분리 등 클라이언트 메인 개발까지 포함한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