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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후선업무집중 컨설팅 받는다’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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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12 22:22

사업자 ‘딜로이트’선정… 후선업무집중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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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후선업무집중을 위한 컨설팅 을 받는다.

12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영업점 후선업무를 센터로 집중하는 후선업무집중센터 구축을 위해 미국 딜로이트 컨설팅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이 구축하는 후선집중센터는 영업점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해 고객과 직접 접촉 없이 처리가 가능한 업무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업점의 업무 부담을 해소시켜 영업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후선업무 집중 대상은 영업점 업무 중 가계여신과 가계 및 신용카드 연체 사후관리 등 이다.

부산은행은 딜로이트의 컨설팅을 오는 14일부터 받기 시작해 내년 2월 13일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8월부터 후선업무집중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장기적으로 은행에 적합한 후선업무집중 방안을 연구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설팅에 제안한 업체는 딜로이트를 포함, 엑센츄어, AT 커니등 3개업체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은행 후선업무집중팀 하차홍 팀장은 “후선업무집중센터가 구축되면 영업점 업무량 경감과 영업력 강화로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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