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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IR] (주)하림씨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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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08 20:57

DM 시장의 토탈 솔루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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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로 토탈 솔루션 구축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 사고로 고객 최우선주의 실천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하림씨엠(대표이사 송광우·사진)은 회사설립후 10년동안 우편물 처리시장을 이끌어온 명실상부한 국내 수위업체다.

지난 1993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된 하림씨엠은 전산 S/W개발, 각종 청구서 및 홍보물, 우편물 자동봉입 발송용역 대행, 광고, 기획등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국내 최대규모의 DM 제작발송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하림씨엠은 신용사회로 나아가는 21세기, 급속하게 증가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기술개발을 해 왔다.

또한 최근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투자로 디자인기획부터 발송공정까지 모든 DM공정의 원스톱서비스를 도입, 봉투 및 광고물 제작에서 출력 및 발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한단계 높은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계속해 지난해 12월에는 작업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로 자동봉입기 11,12호(미국 Pitney Bowes), 13호기(스위스 Kern)를 비롯해 접지기(독일 Heidel Berg) 2대, 미쯔비시와 고모리 인쇄기 2대, 재단기 등 최신 설비를 구축했다.

또 금년에는 자동봉입기 14호기(미국 Pitney Bowes), 15,16호기(독일 Bowe)와 디지털칼라고속프린팅기(Scitex) 1호기를 갖춤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투자로 하림씨엠은 하루 150만매의 봉입 생산능력을 갖췄고 향후 2005년에는 하루 300만매의 생산시설을 갖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선도기업의 목표를 세우고 설비, 기술분야 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도 핵심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최대 DM 발송 용역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로 온라인 및 Mobile Biling, 고객 DB 분석을 통한 Mail Marketing 등의 eCRM 서비스 확대로 국내 최고의 One to One Marketing 선두기업이 되고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최근 하림씨엠이 마케팅 선두기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핵심사업중의 핵심은 이른바 BCP(Business Color Printing)서비스다.

BCP는 고객에게 청구서, 보험증권, 거래내역서 등을 발송할 때 기존의 흑백중심의 인쇄에서 컬러인쇄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구독의 흥미, 편의성, 응답시간 단축, 구매가능성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하림씨엠은 평가하고 있다.

자체조사 결과 흑백 출력물 대비 컬러출력물 구독률 55%, 응답시간이 30% 향상됐고, 구매율은 8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림씨엠은 최근 실험결과를 통해 기존의 단순 흑·백과 텍스트 위주의 청구서에서 컬러와 고객별 맞춤 정보를 포함하는 청구서는 만족도를 500%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결론내리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BC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사실 기존 DM은 이름과 주소만으로 개인화했기 때문에 소수의 사례만이 이름과 주소만 내용을 개인화한데 그쳐, 개인의 다양한 정보, 컬러 등의 요소를 동시에 구현하기는 불가능했다.

또한 회원 발송 문서는 흑백 프린터로 프린팅했기 때문에 미구독 상태로 버려지거나 스팸메일로 취급되기 일쑤였다.

출력시에는 사전 인쇄 Form에 흑백, High-Light로 프린팅했기 때문에 복잡한 공정에 의한 납기 지연, 컬러 데이터의 가변 출력 처리 불가능, 다양한 디자인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BCP 서비스의 도입으로 저비용 대량출력이 가능해지고 사전 인쇄 Form이 불필요해졌으며 출력 공정 단순화에 의한 납기 단축을 이룰 수 있었다.

아울러 컬러가변 데이터 출력이 가능해지고 기존 흑백출력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됐던 다양한 디자인의 신속한 출력과 다품종 소량 생산을 이룰 수 있었다.

이와 같은 BCP 기술의 개발로 하림씨엠은 DM 시장에서 한단계 더 앞선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KTF, 조흥은행, BC카드, 롯데카드, 수협카드, LG투자증권, LG카드에서 BCP 서비스를 검토 중이며 이외에 LG카드, LG칼텍스정유, KTF, 국민카드,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파트너쉽 관계도 맺고 있다.

최근 비약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림씨엠은 전 임직원이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기본 목표’를 설정했다.

선진 우편사업 진입을 위해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의 전환, Data Base 활용을 통한 Data 전산처리로 작업의 정확성 확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우편물 제작의 효율성 및 보안성 확보, 마지막으로 시스템에 종속된 서비스 구현이 아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OPEN 시스템 운용 등이다.

송광우 대표이사는 “언제나 노력하며 연구하는 모습이 바로 하림씨엠의 얼굴이다. 우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척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단순히 국내 수위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보다 새로운 미래로 고객을 초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연혁



1993. 01 (주)하림익스프레스 설립

자동봉함기 1,2,3호기 설치

(미국 Pitney Bowes)

1995. 05 (주)하림씨엠으로 상호명 변경

1996. 12 자동봉입기 4, 5호기 설치

(미국 Pitney Bowes)

1998. 04 (주)크리아트 설립(디자인)

1998. 05 자동봉입기 6, 7호기 설치

(미국 Amsco)

1999. 05 전산출력시스템 2대 설치

(일본 Facom M140/7S,

F6700/D)

1999. 05 전산출력시스템 2대 설치

(일본 Facom GS8300,

F6760/LK)

2000. 01 자동 봉투제조기 설치

(독일 Winkler Dunnebier

527 GSV)

2000. 10 한국전산업협동조합 회원 가입

2001. 07 자동 주소 출력기 1대 설치

(미국 Buskro)

2001. 11 전산출력시스템 4대 설치

(독일 Oc?

2001. 11 자동봉입기 8, 9, 10호기 설치

(미국 Pitney Bowes)

2002. 10 자동봉입기 11, 12호기 설치

(미국 Pitney Bowes)

2002. 10 자동봉입기 13호기 설치

(스위스 Kern)

2002. 10 접지기 2대 설치

(독일 Heldel Berg)

2002. 10 옵셋 인쇄기 2대 설치

(일본 미쯔비시(Mitsubish),

고모리(Komori))

2002. 12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내

하림씨엠 신축사옥 및

공장으로 이전

2003. 05 자본금 20억 증자

2003. 06 디지털칼라고속프린팅기(미국 SCITEX/양면 10도) 1대 설치

2003. 07 ISO 9001 인증 획득

2003. 08 자동봉입기 14호기(미국

Pitney Bowes/12 Series)설치

2003. 10 자동봉입기 15호기,

16호기(독일

Bowe) 설치









<사업영역>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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