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상반기 경영분석 (1) 생명보험

박정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05 21:16

‘이익·수보’ 모두 감소

경기 불황으로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



생명보험은 전반적인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보험영업수지 악화로 당기순이익(계약자배당준비금적립전)이 전년동기대비 7960억원(30.4%) 감소한 1조8256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험료수익 또한 22조59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19억원(1.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업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국내 경기가 침체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또 생명보험사의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이 점차 한계에 다다르면서 판매가 감소하는 것도 상반기 영업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보험계약액은 물론 신계약 건수, 금액, 계약율이 모두 감소하고 효력 상실액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영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보사들은 종신보험의 판매가 점차 한계를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는 새로운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따라 연금보험, CI보험, 장기간병보험, 유니버셜 보험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삼성, 대한, 교보등 상위사의 경우 이미 월 신계약 실적은 CI보험이 종신보험을 추월하고 있다.

따라서 주력 상품이 변화하는 내년 전반기까지 보험영업실적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일각에서는 신상품 판매가 종신보험등 기존 계약 상품의 해약 사태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 상반기 효력상실해약액은 지난해 7.5%에서 9%로 높아졌다.

한편 방카슈랑스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은행과 제휴가 향후생보사의 경영실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방카슈랑스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외국계 생보사와 동양, 하나등 중위사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주요 생보사 수입보험료손익>




FY2002(4월-9월)                            (단위 : 억원)



박정원 기자 pj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롯데손보 신한금융 시너지는…자본 건전성 제고 기대·보유계약 수익성은 요원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이 신한금융으로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 시 롯데손보와 신한금융 간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모펀드 대주주에서 금융지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문제시 됐던 증자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손보가 KB손해보험처럼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확대에 기여하기에는 수익성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원에 인수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그동안 자본 건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롯데손보 입장에서는 자본 확충 여력이 커 2 기후위기 속 보험 역할 확대…“사후 보상 넘어 예방·위험관리 강화” [기후보험 전략]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발생 양상과 피해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사후 피해 보상에서 사전 예방과 위험관리로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수형 보험 활용을 확대하고, 정부와 보험업계 간 협력을 통해 통합 위험관리 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3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 위험관리와 기후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기후보험 활용 사례와 보험산업의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3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LGI 앞세워 인니 공략…새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LGI)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과 보험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개인·리테일 시장으로 넓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