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쌍용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산업은행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전문화·세분화되는 업무환경에 대해 효율성 제고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독자 개발한 SI 솔루션인 ‘엔라이지 오피스’, 지식관리 시스템인 ‘엔라이즈 케이엠’ 등을 적용 6개월에 걸쳐 한국산업은행의 그룹웨어 시스템과 산업기술정보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특히 그룹웨어 솔루션인 ‘엔라이즈 오피스’는 PKI(공개키인증) 기반의 보안 및 인증시스템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최초로 100% 자바 기술을 이용한 완전 개방형 시스템이다.
그룹웨어시스템은 능동적이고 기능적인 업무 수단으로의 전면 개편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종합 마케팅 제공, 디지털 방식의 문서 작성, 관리, 다면적 정보관리 및 유통, 산업은행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산업기술정보시스템은 산업기술 조사업무의 체계적 정보관리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업무지식의 공유, 기술심사 자산 확보, 정보의 상품화를 통한 신규 수익모델 창출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