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업, 10·29부동산대책이 `잠재위험`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10-31 09: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은 31일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 초강수 대책은 연기됐으며 추가대책 시행 여부는 부동산 가격동향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은행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은 기존에 시장에서 예상되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부동산 공개념관련 대책 등 일부 초강수 조치는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은행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담보 비율 하락 △주택 수요 감소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의 수요 감소 △가계여신의 감소로 가계여신 연체율의 증가 가능성 증대 등은 우려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동산 가격의 기존상승폭을 고려할 때 이번 부동산 대책이 담보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40% 담보비율(LTV)이 신규대출에만 적용돼 주택담보 대출 수요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정책으로 가계 연체율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