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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은행 징계 `예의 주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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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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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간의 행장, 부행장 징계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현재로서는 예의주시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징계 근거로 지적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회계처리를 놓고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지만 이 문제에 대해 논의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향후 예금보험공사는 어떤 방식으로든 또, 어떤 방향이든 이번 징계와 관련해 우리금융지주에게 영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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