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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판매수수료 高인상 우려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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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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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판매수수료율이 기존 판매채널에 비해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계 생보사와 중소형사는 고수수료 지급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내달부터는 협회의 판매수수료율 비교공시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상품 구성면에서는 저축성보험 비율이 높아 경영악화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판매수수료율을 공시할 경우 기존 모집조직의 반발이 예상되고 보험상품의 저렴함과 원스톱 제공이라는 방카슈랑스 본연의 취지가 무색해질 전망이다.

현재 생보사 기존 모집조직의 수수료는 신계약비의 70% 수준이지만 외국계 생보사와 중소형사는 85~93%, ‘빅3’는 75~8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은행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수료 협상을 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형사들은 고수수료를 제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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