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환은행은 본점건물 명동방향 1층 일부를 스타벅스 커피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소 보수적이고 경직되어 보이는 은행 분위기를 향긋한 커피냄새와 함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전환해 고객을 위한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과 스타벅스는 환전성수기인 올해 7, 8월중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양사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기반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둔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타벅스 매장의 외환은행 본점건물 입점 또한 고급 커피문화를 리드하는 스타벅스와 외국환 전문 은행인 외환은행의 이종산업간 결합으로 공동 마케팅의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