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식스시그마가 이제 금융, 유통, 통신 등 서비스업계에서도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스시그마 전문컨설턴트 윤양석씨와 정연윤씨는 기업혁신전략인 식스시그마를 서비스 분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기업혁신도서 ‘Service Six Sigma 101’를 내놓았다.
이 책은 금융, 유통, 통신 등 서비스 산업에서의 식스시그마 활동을 위한 모든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들은 국내에서 서비스 식스시그마의 도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했던 ‘식스시그마 族’으로서, 서비스업에서 식스시그마를 도입 또는 적용할 때 부딪혔던 여러 장애들과 극복 방안을 적용과 분석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
내발이 벼랑 위에 섰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줄고 있다. 정년퇴직이란 말이 옛날 얘기가 된지 오래고, 한참 일할 나이인 40대에 직장을 나와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나긴 인생이라 돈걱정이 더 되는 요즘, 재테크 전문가 황보 윤이 ‘내발이 벼랑에 섰다’란 책을 내놓았다. 시중의 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이 “부자됩시다” “돈은 이렇게 법시다”라고 떠들지만 정작 돈은 왜, 얼마나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은 회피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40대 퇴직, 실질금리 제로시대’라는 각박한 현실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린 이 땅의 수많은 월급쟁이들에게 인생과 재테크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