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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카슈랑스 서비스 필요하다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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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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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홈페이지에서 방카슈랑스 상품을 홍보하고 있지만 판매를 위한 신규 서비스가 미흡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인터넷금융서비스 평가 회사인 스톡피아(대표 이균)는 지난 2일, ‘2003년도 3차 평가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경남, 국민, 신한, 외환, 우리, 하나은행 등이 9월초 시행되는 방카슈랑스 업무를 앞두고 홈페이지에서 시행 공지, 판매제휴회사 및 자회사 홍보, 일부 상품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부 은행들이 상품 판매 기간이 종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된 상품도 여전히 신규 가능한 것으로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관련 정보의 경우, 일부 은행들이 이를 인터넷뱅킹 사이트와 일관성이 결여되게 비체계적으로 구성하거나 이용을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서비스 항목별 은행 평가 결과, 거래관련 서비스에서 신한은행, 고객지원 서비스 항목에서 기업은행, 정보제공에서 하나·외환은행 사용의 편리성 항목에서는 하나은행, 시스템안정성 항목에서는 기업, 대구, 한미은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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