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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증권서비스 표준화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20 19:24

SK텔레콤은 증권사와 상관없이 주식거래 및 각종 증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인 ‘MTS(Mobile Trading Syste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TS 서비스’는 PDA를 통해 증권사에 상관없이 프로그램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주식, 선물·옵션 및 ECN 매매 등 각종 증권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시황, 지수, 증권뉴스, 속보 등 증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이다.

기존의 ‘모바일로 서비스’는 해당 증권사의 전용단말기에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범용 소프트웨어인 MTS를 개발하게 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현재 모바일 증권 서비스인 MTS에 참여 중인 증권사는 교보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메리츠증권, 키움닷컴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등 6개 증권사이며, 향후 참여 증권사 수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무선환경에 적합한 암호복호화 기술을 적용한 최신의 무선 보안솔루션(SSL v4)을 채용해 금융거래시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정보 유출 방지기능을 도입하는 등 보안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증권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증권전용 정액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증권정보의 최고 사이트인 팍스넷의 컨텐츠 중 스팟전략, 전문가 추천, 설정된 관심종목에 대한 진단 등의 각종 맞춤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타 서비스와 차별화시킬 예정이다.

현재 이용가능한 PDA는 사이버뱅크의 POZ 등 6종이며, PDA기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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