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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 골드 공모주 뉴하이일드 펀드 3차 모집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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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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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증권은 18일부터 주로 채권에 투자하면서 채권형 수익률 플러스 추가수익을 얻기 위해 공모주에 5%가량 투자하는 골드공모주 뉴하이일드 펀드를 3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드공모주 뉴하이일드 펀드는 지난 7월초 판매이후 꾸준한 자금유입으로 현재 3,000억의 수탁고를 달성했다. 이처럼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최근 주가조정기와 저금리로 인한 안정수익 외에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욕구에 발맞춘 틈새펀드전략이 주효한 결과이다. 이 펀드의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기존 가입고객의 수익보호와 공모주 펀드의 안정적인 수익관리를 위해 추가로 펀드를 판매한다.

이번에 3차로 판매하는 골드공모주 펀드는 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위해 채권은 후순위채를 30%가량 편입하고 나머지는 국공채 및 투자적격 회사채에만 투자한다. 또한, 추가적인 투자수익을 겨냥하여 공모주에 투자한다. 투자후 공모주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주 투자비율인 5% 수준을 엄격히 준수한다.

공모주 투자는 일반투자자 자격으로 직접 공모주에 청약하는 것보다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우선, 공모주 배정비율이 일반청약자보다 공모주 펀드에 배정되는 비율이 훨씬 높고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게 되면 펀드매니저들이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우량종목에 투자하고 공모주 매각시점도 적절한 시기를 잘 판단해 수익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준다. 또한, 고객이 직접 투자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고 1회 펀드가입으로 지속적인 공모주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올 상반기에 30여기업이 공모를 실시하여 기존 공모주 펀드 가입자들에게 솔솔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제도적으로 등록심사가 엄격해져 통과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등록초기에 상당한 수익을 달성하는 기업도 많아졌다. 실제로, 현투증권에서 판매한 공모주 펀드들도 상반기에 연 10% 이상의 성과를 기록해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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