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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집] 금융상품시대의 도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13 20:12

[Issue] 자산관리 핵심은 금융상품 “고객을 만족시켜라”

증권, 은행을 막론하고 전 금융권이 자산관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야흐로 국내 경제도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은 예대마진의 감소로, 증권업계는 위탁 수수료 수익의 감소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은행, 증권 등 국내 금융권은 자산관리를 멀지 않은 미래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초기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산관리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금융상품이다. 경쟁력있는 금융상품이 없이는 향후 벌어질 자산관리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 저금리시대의 개막과 재테크에 대한 고객의 욕구 증대로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국내시장 상황은 자산관리업을 꽃피우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IMF사태로 고통을 겪은지 채 6년이 지나지도 않아 국내 금융업계는 카드채 파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3 조치 이후 급격히 줄어든 가계 유동성으로 인해 소비는 위축돼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침체가 끝나는 곳에는 번영의 새싹이 자라기 마련이다.

한국과 유사한 금융위기를 겪었던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볼 때 향후 4~5년이내에 자산관리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그 회복 속도로 볼때 향후 1~2년 사이에 보다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자산관리 시장은 경제 여건 호조 및 경제 성장으로 지속 성장해 2010년경 약 200조를 넘어서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규모와 더불어 금융상품의 다양화 전문화에 따른 투자의 어려움, 저금리기조와 맞물린 투자시장의 활성화, 노령인구의 증가 등은 갈수록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모 방송 광고 카피처럼 바야흐로 자산관리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는 것이다.

종래 천편일률적이었던 금융상품도 업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다양화, 고품질화될 전망이다. 과거 계열관계에 있는 운용사 상품이라면 경쟁력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팔았던 것이다. 경쟁력 있는 펀드라면 관계회사 유무를 불문하고 판매한다는 이른바 ‘펀드품질인증제’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

증권업계는 다가올 금융상품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해 워밍업에 돌입했다. 가깝게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방카슈랑스를 대비해 판매인력과 시스템 정비에 분주하다.

또한 멀지 않은 미래에 본격화될 자산관리업을 위해서 각 증권사들은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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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투자증권, “고객은 언제나 합리적이다”

  • 현대증권, 특화된 증권회사형 상품개발 주력

  • LG투자증권,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삼성증권,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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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 고객 요구수준 실현에 총력

  • 세종증권, ‘인력 전문화’와 ‘상품 다양화’에 만전

  • 우리증권, 시스템 개발과 직원의 역량개발에 중점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판매 부문 리딩 컴퍼니로 부상

  • 동원증권,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 전략 구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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