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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대출상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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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30 19:38

은행 등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상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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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에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 상품들이 많다.



화상대출 = 무인계약기에 달린 화상카메라를 통해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대출조건 등을 심사, 대출여부를 현장에서 판단하는 ‘I-뱅킹’이다.

푸른저축은행이 중심이 돼 스카이저축은행, 큰빛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 번의 심사로 4개 저축은행에서 총 8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수산물 담보대출 = 냉동 수산물의 수입업자나 선주들이 수산물이 창고에 들어와서 경매돼 자금을 회수하기 전까지 운영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착안했다.

창고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고 경매나 출하로 자금이 회수되면 자금을 상환토록 한다.



납골당 대출 = 화장 후 유골을 납골당에 안치할 때 납골당 회원증서 원본을 담보로 300만원 한도내에서 연 17%로 대출해 준다.

납골당 운영업자와 연계해 소개를 받는다.

대출기간은 2년 또는 3년 상환 후 증서를 반환받는다.



개인택시담보대출 = 개인택시영업권을 보유한 택시운영자를 대상으로 3∼5년 기간에 3000만원까지 연 13% 정도로 신용 대출해 준다.

담보로는 운행자동차에 근저당을 설정한다.



교회대출 = 교회신축자금이 부족하거나 성도명의의 대출금을 교회명의로 바꿔야 할 경우 대출해 준다.

부동산 담보가치 외에 신앙심이 깊은 성도나 목사의 경우 연체발생률이 낮다는 데 착안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10.5%부터 조정할 수 있다.



건설자금대출 = 건설업자가 건설공제조합에 납입하는 출자금을 80%까지 대출해 준다. 건설업자의 출자증권을 가처분담보로 보증해 2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연 24% 정도로 대출해 준다.



골드론 = 다이아몬드, 금반지 및 골드바 등 귀금속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일시적인 자금수요가 있을 경우 이를 저당 잡히고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새벽대출 = 우유배달, 신문배달, 청소원 등 새벽에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담보, 무보증으로 돈을 빌려주는 상품.



2순위담보대출 = 오피스텔 상가 등 건물을 신축하거나 매입할 때 은행권에서 1순위로 대출을 받았으나 자금이 더 필요한 경우 2순위로 원하는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금액은 1억원에서 최고 24억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연 13∼15%.



소액신용대출 = 고리의 사금융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은행 등에서 소외된 서민들을 위해 무보증으로 100∼300만원까지 신속히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사금융 이용자를 제도권으로 유입한 저축은행의 주요 대출상품, 90여개의 저축은행이 취급하고 있다.

금리는 24∼60%.



전세자금대출 = 종전 은행들이 신규로 임차하는 주택의 경우에만 대출해 줬던 데 반해 신규 뿐 아니라 기존에 계약한 세입자들에게도 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을 해 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12.8∼17.0%.



프로젝트 파이낸싱 = 법정관리기업 및 파산법인의 부동산 또는 신축 예정인 상가나 아파트 등의 장래 수익성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 보통이다.

대출이자 외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수수료가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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