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과 배당수익률 상위 15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상승장에서의 수익과 배당소득을 함께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커버드콜전략을 통하여 콜옵션 프리미엄 수입을 획득하는 전략으로 주가하락 리스크를 방어하고 횡보장이나 상승장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노리는 상품이다.
대투증권의 이척중 상품부장은 "이펀드는 기존 배당주펀드들이 지수와의 연동성이 매우 낮아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단점 보완하기 위해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 중에서 고배당종목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므로 단순한 배당주펀드와 달리 대세상승기에도 소외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90%가 투자되며 만기가 없는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가입시 가입금액의 1%가 먼저 수수료로 징구되는 선취수수료형 상품으로 운용사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