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이 3단계에 걸친 내부 보안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최근, 관련업계에 RFI(정보요청서)를 발송했다. RFI를 받은 업체는 노틸러스효성-한국마이크로소프트-안철수닫기

이번 프로젝트는 내부보안 강화 작업 2단계로 싱글사인온(PC 로그인 부문), PC 방화벽, IDS(침입탐지시스템), 리모트컨트롤, 파일송수신 제어, EDM(전자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제일은행은 전 단계에서 단말기 네트워크 전문 암호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2단계에서는 내부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싱글사인온 시스템 등을 통해 3단계에서 구축할 문서보안과 EAM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