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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도입 1년을 평가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29 18:12

여유시간 많아 만족하나 시간 관리 ‘엉성’
“노는 날” 전락,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필요

주5일근무제 실시 이후 은행원의 업무 행태 및 생활양식 등이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 휴무는 당일은 물론 주일 전체를 대하는 태도를 보다 여유있고 행복하게 만들었고 은행원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게 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금융신문사가 주5일근무제 도입 1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은행원들은 넘쳐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서 은행과 개개인의 반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 결과 분석됐다. ▶관련기사 4면

은행의 입장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직원들이 주5일 근무제를 역량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 시점임을 시사했다.

더욱이 제도 도입 이후 복지후생 등의 변화를 제대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은행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은행측의 적극적인 홍보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5일근무제 도입에 따른 경제적 비용 부담 증가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부분으로 지적됐다. 전체 응답자중 30%가 넘는 직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접적인 비용 지원이 아니더라도 체계적인 과외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당장에 실천해야 하는 과제다.

주5일근무제와 관련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는 일반 기업체의 사례는 은행이 적극 검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기업체들은 각종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등 직원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팀



  • [설문조사] 주5일 근무제 도입 1년을 평가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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