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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후순위채 ELS펀드 5차모집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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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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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사장 김병균)이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존하면서 주가상승률에 따라 추가수익이 가능한 ‘후순위채 ELS펀드’ 4종을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6개월 3종과 1년형 1종으로 먼저 6개월형 상품인 ‘인베스트지수연동 20 후순위채펀드’는 만기에 최저 2%를 보존하면서 기간중에 지수가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시에는 만기에 3.5%(연7%)의 수익을 확정수익이 지급되며 만기시에 20%미만상승시에는 상승률의 30%가 수익으로 지급되어 최저 2%~최대 13.99%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40 후순위채펀드’역시 6개월형 낙아웃형상품으로 만기시에 원금을 보존하면서 운용 기간중 지수가 40%이상 상승시에는 2.5%(연5%)의 확정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시에 40%미만 상승시에는 상승률의 45%가 수익으로 지급되어 최저 0%~최대 17.99%까지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템업후순위6채권펀드’역시 6개월형 상품으로 이상품 역시 최저수익 2%를 보존하면서 만기일에 설정일 대비 20%미만 상승시에는 3.5%(연7%)를 20%이상 상승시에는 4,5%(연9%)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1년짜리 상품인 ‘인베스트 지수연동 스텝업CBO후순위채펀드’의 경우에도 만기시에 최저수익 2%를 보존하면서 만기일에 설정일 대비 주가가 20%미만 상승시에는 7.0%,20%이상 상승시에는 9.0%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대한투자증권의 이척중 상품부장은 “기존 ELS펀드가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고 만기가 1년인 반면, 이번에 모집중인 상품은 장부가로 평가되는 후순위채에 투자하면서 만기도 6개월로 단축시킨 점이 특징이라”며 “ELS펀드의 경우 주가하락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가가 상승시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이므로 최근의 저금리 시대에 보다 안정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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