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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리츠·파이낸싱 등 부동산금융 역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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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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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사장 황건호)은 작년 회계연도에 수익성 악화라는 직격탄을 맞은 증권사들이 올 회계연도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운용전략을 개발 중에 있다.

메리츠증권의 올 사업전략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지속적인 영업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대형화 노력, 리츠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같은 부동산금융 강화, 조직간의 업무효율성 제고 등이다.

우선 지속적인 영업력 강화의 경우 수익창출 확대와 경쟁서 이길 수 있는 영업력 제고를 통해 기존 영업부문에서 큰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점영업부문은 지속적인 우수인력의 보강 및 육성을 통해 오프라인 영업과 금융상품의 개발·판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영업점의 재정비 및 확충을 통해 지점별·직원별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본사 영업부문도 트레이딩 부문을 강화 신규 영업 부서들을 신설하고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 인력들을 신규 채용하여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 및 증시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대형화 노력은 그 동안 M&A를 위해 다각적인 채널을 통한 접촉과 시도를 해왔던 만큼 올해 역시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증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시장가치와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업계 유일의 부동산금융팀을 운영하며 교보메리츠 CR리츠, 코크렙 CR리츠, K1 CR리츠 등을 설립 부동산금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리츠증권은 올해 역시 리츠,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부동산금융 강화에 역점을 둘 방침인데 이미 얼마 전 유통전문업체인 (주)유레스와 손잡고 ‘유레스-메리츠 컨소시엄’을 구성 뉴코아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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