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는 원 전무의 영입을 계기로 모바일사업본부를 금융모바일본부로 개편하고 금융 및 모바일 SI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컴아이엔씨에 영입된 원 전무는 국민은행 및 현대정보기술 등 금융권 SI 시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해 축적된 노하우와 영업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원 전무는 지난 2000년 금융권 최대 프로젝트였던 우체국 금융분산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베트남 중앙은행 등 국내외 굵직한 금융전산시스템 프로젝트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인컴아이엔씨는 “원달수 전무의 영입을 계기로 방카슈랑스 시장 및 인터넷은행, 차세대통합시스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