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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전사정보시스템 ‘마이포털’ 구축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5-14 20:42

보안 강화, 개인화된 맞춤형 핵심 정보 제공

업무 프로세스 혁신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LG화재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한 발 더 나서게 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전사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LG화재 전사정보시스템 ‘마이포털(MI Portal)’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

LG화재는 이번 포털 구축을 통해 기간계 및 사내 정보 시스템에 산재돼 있는 정보를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조직원간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 사업자가 돼 전체적으로 진행한 마이포털시스템은 윈도우 2000 어드밴스트 서버를 비롯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분석을 위한 SQL 서버 2000, 메시징 및 협업 솔루션을 위한 익스체인지 서버 2000, 기간계 연동을 위한 HIS(Hosting Integrati on Server), 차세대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으로 구축됐다.

이외에 LG CNS에서 기간계 업무 연동을, 넥스존이 ‘플럼트리(Plumtree)’를 이용해 포털 부분을, 롯데정보통신이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와 전자미팅 분야를, 이섬텍이 ‘사이트마인더(Siteminder)’를 통해 싱글사인온을, 날리지큐브에서 KM을, 필라넷이 액티브 디렉토리를 각각 담당했다.

하드웨어는 HP서버(DL760, DL580, D380 등)를 사용했다.

마이포털은 1인 1 ID 정책을 통해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의 사용자 계정을 통합했으며, 조직별·권한별 접근 제어로 보안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1만 5천여 사용자가 마이포털을 통해야만 기간계 및 사내 정보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기업포털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각 조직별, 업무별, 직책별로 사용자 화면이 모두 개인화돼 맞춤형 핵심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업무 수행 및 영업활동, 의사결정 등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LG화재는 마이포털을 기반으로 올 9월까지 ‘영업가족 포털’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LG화재 관계자는 “마이포털은 철저히 개인화된 포털을 구현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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