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한국은행으로서도 금리 인하라는 시장의 강한 믿음에 대해 실망시키는 결정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산업활동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고 물가가 안정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5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은은 부동산시장 버블에 대한 우려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여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취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시티는 1개월후 콜금리 레이트를 4.00%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6개월간 이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를 감안해 91일물 CD금리 전망치도 4.30%로 낮췄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