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국장은 이날 `3월 국제수지`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4월에는 상품수지가 다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나, 대외 배당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4∼5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3월중 11억9000만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 가운데 7억 달러 정도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국내 기업이익이 사상최대를 기록, 배당금 지급도 늘어남에 따라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