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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ELS펀드 판매 통해 노하우 습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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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3 20:56

장외파생상품 판매 인가 취득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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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사장 이팔성)은 ELS펀드와 관련 현재 1개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장외파생상품판매 인가를 받지 못해 ELS판매가 어려운 우리증권은 우선 ELS펀드 판매를 통해 상품판매 노하우를 습득, 향후 ELS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현재 우리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ELS펀드는 우리투신운용이 개발해 운용하고 있는 ‘우리 Wealth-Up 프로텍티드 1호’다.

ELS를 활용한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인 ‘우리 Wealth-Up 프로텍티드 1호’는 현재 동양종금증권과 교보증권 창구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최초 투자시점 대비 만기 지수상승률이 0%일 때도 연 6%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이다.

최초 지수대비 지수상승률이 10% 미만일 때는 연 6% 수익률이 지급되며, 10∼20% 미만일 경우엔 연 8% 20% 이상일 때는 연 10% 수익률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투신운용측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620 이하인 현재 지수대에서 과거 5년 동안 역사적 지수를 기초로 이 상품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10% 이상 수익을 시현 할 수 있는 확률이 80.3%고 6% 이상 수익을 올릴 확률이 9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금보존이라는 안정성을 겸비하면서도 지수 상승에 따른 안정적 수익 시현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돼 이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증권의 ‘우리 Wealth-Up 프로텍티드 1호’ 판매실적은 1억원 정도로 타 증권사와 비교해 조금 뒤떨어지는 형편이다.

이처럼 우리증권의 펀드판매 실적이 다소 처지는 이유는 타사에 비해 판매채널(영업점)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증권은 이 같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 장외파생상품판매 인가 획득에 주력,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ELS상품 개발 및 판매에 있어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향후 직원들에 대한 상품교육 및 판매력 강화를 통해 ELS펀드 판매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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