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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신용불량자 300만 육박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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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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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말 현재 개인신용불량자 수가 300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3월중에는 일정한 소득이 없는 20대 미만의 신용불량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개인신용불량자는 295만6794명으로 전월대비 11만8470명(4.17%)이 증가, 지난 1월 증가율 4.02%를 초과해 월별 증가율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유별로는 카드론 연체 관련 증가율이 19.4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카드론연체 관련 특수채권(13.39%), 대출금 연체(12.44%), 신용카드대금 연체(11.54%)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업권별 신용불량자 증가수를 보면 국내은행,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저축은행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소득이 불분명한 20대 미만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5.73%, 30대 4.63%, 40대 이상 3.33%로 나타났다.



한편 신용카드 관련 개인신용불량자 수는 176만6701명으로 전월대비 9만728명(5.41%)가 증가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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