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F는 이번 주부터 케이블TV(OCN, SBS드라마채널, SBS스포츠채널, MBC드라마넷, MBC ESPN 등)와 극장,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먼저 방영되고 하반기부터는 공중파 TV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TV-CF의 주인공은 신인 탈랜트 윤설희씨로 깔끔하고 상냥한 이미지가 프로그레스의 친절한 콜센타 상담원의 모습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뽑혔다는 후문이다.
CF는 30초 분량으로 급전이 필요하나 돈을 구할데가 없어 곤란을 겪는 직장 남녀의 에피소드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윤민영씨는 “살다보면 돈이 갑자기 필요할 때가 있으나, 선뜻 가까운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말하기가 난처한 경우가 많다”며 “그런 사람들이 당당하게 급전을 융통할 수 있는 곳이 프로그레스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A&O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TV-CF를 선보인 프로그레스에 이어, 여성 전용 소비자금융회사인 여자크레디트와 해피레이디도 현재 TV-CF를 제작 중에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