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제금융정책포럼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의 4개 공공기관 및 23개 주한 외국계 금융관련기관 한국대표를 회원으로 해 22일에 첫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모임은 휴가기간(1, 7, 8월)을 제외한 격월별로 진행되며 매번 모임시 정부고위직 또는 학계 및 외국기관 인사의 금융시장·경제정책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의견교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재경부 권태신 국제금융담당 차관보의 최근 국가IR 로드쇼 결과 및 국제금융동향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국제금융정책포럼은 국제금융계에 국내 정책방향을 전달하는 국가IR 채널의 일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참여기관을 보다 다양화하고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