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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EDW통해 총소유비용 절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02 19:46

짐 데이지스 NCR테라데이타 소매금융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사업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면서 엄청난 비용만 유발하는 데이터 마트를 여러 개 관리하는 것을 더 이상 은행 중역들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백만 달러의 비용절감효과가 있고 중요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다는 보고가 들리면서 많은 은행들이 전사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EDW)로 이전하고 있다.



■ 왜 금융지주회사들이 관심을 갖는가

주요 애널리스트 기관이 최근 실시한 데이터 마트 총소유비용 (TCO)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 마트 당 비용은 최고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에 달한다. 은행에는 이런 데이터 마트가 수백 개 있어 EDW로 통합할 경우 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실례로 세계 최대 소매 금융기관 중 하나가 한 개의 데이터 마트와 두 개의 웨어하우스를 하나의 EDW로 통합해서 75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첫해 절약한 금액이 첫해 투자한 금액의 두 배보다 많은 금액이었다.

이는 각기 다른 시점에 업데이트되고 반복과 오류투성이인 수백 개의 여러 다른 데이터 소스에서 BI를 캐내려 할 때 드는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절감효과다. 또 필요할 때 데이터를 얻지 못해서 발생하는 기회비용도 포함돼 있지 않다.

비용절감효과뿐 아니라, EDW는 금융 기관의 핵심 전략을 둘러싸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은행의 재무 성과도 개선해 준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고객보다 문제를 더 빨리 감지하는 은행은 연구조사대상 은행의 절반도 채 안됐다. 고객의 수익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고객과 대면했을 때 상품을 파는 은행은 그보다도 적다.

EDW를 사용하는 은행은 시의적절하고 유관한 정보에 접근해서 이런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비즈니스 이점과 비용절감, 줄어드는 수고를 생각하면 EDW의 장점은 너무나 자명하다.



■ 목표 지점까지 어떻게 가야 하나

경기가 안 좋은 시기인 만큼 여전히 은행은 초기 투자를 반드시 정당화해야 한다.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EDW 프로젝트에서 추론한 과정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기업은 예전의 사례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는다. 대신 큰 그림을 유념하면서 각 단계별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해 주는 점진적인 접근법을 맞춤화한다.

예를 들어, 고객 관리 그룹에서 EDW를 사용해서 전 사업부에 걸쳐 성공적인 고객 유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하자.

이 프로그램은 고수익 고객을 위한 집중화된 마케팅 이니셔티브와 서비스 재설계를 포함할 수 있다.

이 사례를 현실에 적용한 예를 보면, 어떤 북유럽 은행은 새로운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에 대한 응답률 70%를 얻었다.

또 다른 경우, 한 북미 지역 은행은 고객의 25%를 다른 상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런 결과를 근거로 은행은 그 다음 비즈니스 개선 기회인 신규 고객 유치 프로그램 또는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 프로그램 등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는 데이터 통합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첫해 7500만 달러를 절감한 대형 소매금융기관은 수백 개의 데이터 마트를 EDW로 통합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매력적이다. 상당한 비용 절감, 고객에 대한 단일한 뷰 (view), 그리고 이에 따르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가치가 수년 동안 지속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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