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모든 질병과 상해에 대해 최고 300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하고, 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질환 발병시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80세까지 최고 9000만원의 장기 간병비도 지급되며, 장기이식수술비용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동부화재는 특정부위에 질병이 있더라도 그 부분을 제외한 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가입대상을 늘렸으며, 만기시 환급율을 고려해 보험료 수준까지 변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장기간병보험과 CI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상품"이라며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을 해 줌으로써 민영의료보험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