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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 농협, 충당금 166% 적립…재무 안전성 강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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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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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 농협이 지난해 최우선과제로 추진했던 사업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새농협 역량결집, 신지식농업 육성, 농축산물 유통, 선진금융체제 확충, 책임경영의 실현 등 이었고 이를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화 및 경영의 안정성 증대를 달성했다.

지속적인 법률구조 사업 및 소비자보호사업 체제를 구축해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영농지원 방안으로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120만여평의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판매 가공사업은 전국적으로 쌀재고 과잉 및 정부수매가 보다 현지 쌀값이 높은 어려운 여건하에서 미질을 향상시키고 임직원의 홍보 및 거래처 확보를 통해 60억37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사업에 있어서는 정보관리체계 구축으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국내 사회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증진,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농업자금의 적기지원 체제를 확립했다.

그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이 445억원으로 전년보다 40억원이 성장했고 농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자금 282억원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지원했다.

공제사업은 조합원 및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신상품 보급 추진과 조합원의 문화복지 향상에 주력한 결과 유효계약고 402억700만원, 신규계약고 234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삼도 농협은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경영책임 강화, 고정투자 효율화를 구축하고 원가의식 고취를 통한 감량경영으로 지난해 알찬 결산 실적을 거뒀다.

그 결과 6%의 배당과 3%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게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보다 166%를 추가 적립해 자산 건건성도 높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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