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카드 회원들은 롯데칠성음료 자판기에 부착된 카드 리더기에 자신이 소지한 신한카드를 통과시키면 원하는 음료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웹케시와 신한카드는 우선 신한은행 본점 내부에 설치된 커피 및 음료수 자판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매직앳넷 자판기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직앳넷’ 서비스는 웹케시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신용카드, 교통카드, 휴대폰 등 결제수단을 활용한 자판기 결제서비스이며 전국적으로 약 500대의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현재 가능한 결제 수단은 LG카드, 하나로교통카드(부산광역시), 신한카드 등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