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이 시장상황과 금리조건 등으로 여의치 않아 후순위채로 선회함으써 자기자본비율을 10%대로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하이브리드 채권은 국내 신용도가 높은 국민은행이 발행한 후 벤치마킹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외화 후순위채는 10년 만기 5년후 중도상환 옵션조건이 부여되며 발행된 후순위채는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조흥은행은 이달말까지 홍콩, 싱가포르에서 로드쇼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