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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작년 2천6백억 적자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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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2 21:00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적자 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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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가 2002사업년도에 260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국민카드는 2001사업년도에 458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바 있다.

한편 국민카드는 2002회기 결산에서 대손충당금 적립 이전 영업이익이 2001년(1조2420억원)에 비해 14.4%가 증가한 1조2420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카드는 금감원이 요구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액(6913억원)보다 2013억원이 더 많은 8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아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작년 국민카드의 이용금액은 86조90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2.9%가 증가했으며 신용카드 연체율(유동화자산 포함, 청구금액 기준 1개월 이상)은 5.32%로 전년도에 비해 2.76%포인트 증가했다.

이밖에 카드론 연체율은 4.36%로 전년도 대비 2.93%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국민카드의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은 향후 신용카드 연체증가 추세가 안정화될 때 회사의 수익력을 조기에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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